『AI 시대 자득독서법』은 AI가 책을 요약해주는 시대에, 사람이 왜 여전히 책을 읽어야 하는지를 묻는 책이다.
이 책은 단순히 많이 읽는 독서법을 말하지 않는다. 읽은 내용을 내 언어로 바꾸고, 내 삶에 연결하며, 결국 행동으로 남기는 독서법을 제안한다. 저자는 한자 인문학과 AI 교육 현장에서 얻은 경험을 바탕으로, 책 한 권을 진짜 내 것으로 만드는 방법을 ‘자득독서 6단계’로 정리했다.
자득독서법은 책을 읽고 다음 여섯 가지 질문에 답하는 방식으로 이루어진다. 이 책은 무슨 책인가, 핵심 내용은 무엇인가, 한 문장으로 줄이면 무엇인가, 저자가 전하고 싶은 메시지는 무엇인가, 오늘부터 실천할 행동은 무엇인가, 이 책을 한자 한 글자로 표현한다면 무엇인가.
AI는 정보를 빠르게 제공한다. 하지만 그 정보를 내 생각으로 바꾸고, 내 삶의 방향으로 연결하는 일은 사람만이 할 수 있다. 이 책은 AI를 거부하지 않는다. 오히려 AI를 더 잘 활용하기 위해, 인간에게 필요한 질문력과 해석력, 실천력을 회복하는 독서법을 안내한다.
읽어도 남지 않는 독서가 답답한 사람, AI 시대에 자기 생각을 키우고 싶은 사람, 책을 통해 삶의 주도성을 되찾고 싶은 사람에게 이 책은 좋은 안내서가 될 것이다.